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정관계 인사, 대기업 총수들이 앞다투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 초운 김승호 선생은 “얼굴은 가장 정확한 운명 기상도”라고 단언한다. 슈퍼컴퓨터가 기상 관측 데이터로 일기예보를 하고, 수많은 검진 데이터로 의사들이 기대여명을 예측하듯이 사람의 운명도 얼굴의 변화를 통해 미리 짐작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형상은 사물의 결론”이지만, 소위 ‘관상’이라고 말하는 ‘타고난 생김새’는 일부일 뿐이다. 얼굴은 고정불변이 아니라 다가올 운명을 시시각각 반영한다. 심지어 국운의 향방도 국민의 얼굴에 드러난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딱 알아본다. 내 얼굴이 밝아졌는지, 어두워졌는지, 없던 상처가 생겼는지, 아니면 뭔가 콕 짚어 말할 수 없는 좋은 변화가 있는지를 누구나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