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금강경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꿈과 같고,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고,그림자와 같으며, 이슬과 같고, 번개와도 같다.꿈 속에 있을 때에는 꿈이 꿈인 줄 모르듯눈앞의 현실 또한 한낱 찰나의 세월임을 모르고 산다.흩어져 사라질 물거품이나실체가 아닌 그림자에 집착하는 이 없듯삶의 편린에 지나치게 몰두하지 않도록 중용의 덕으로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인생이 꿈이라하여 허무함이나 나태함에 빠져서는 안된다.삶을 허무하게 여겨 방만하게 살거나 염세주의에 치우친다면 오히려 삶을 헛되이 보내는 것이다.꿈 속에서 염세와 허무에 젖어있다가 그 꿈에서 깨어난다면 그 기분은 어떻겠는가.꿈이 꿈인것을 알되 그 안에서 절제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