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뉴스와 팟캐스트만 듣느라 오디오북을 잘 못 듣고 있다. 매일매일 오늘의 뉴스를 확인하느라 온통 모든 신경이 그쪽으로 쏠린다. 그리고 헌법과 법률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한 달 만에 완독 하게 된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이 오디오북을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 평소 같았으면 법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을텐데. 우리나라가 법치주의 국가임을 새삼 깨닫는다. 앞으로 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 이 오디오북을 들으며 느낀 것은, 헌법은 과거 우리나라 역사의 아픈 상처들을 극복하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깊게 다져진 주춧돌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에 앞으로 개헌이 된다면 헌법을 꼼꼼히 잘 정비하여 앞으로 지금과 같은 혼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상의 평온함이 소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