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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의 대화기록] 삶과 죽음, 육신과 욕망의 관계

https://share.gemini.google/bI4DML3GehoH 육신과 욕망.죽음으로 육신이 존재하지 않게 되면 욕망도 사라지나동서양의 철학, 종교, 뇌과학에서는 육신의 소멸(죽음)과 욕망의 관계를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해석합니다.​1. 뇌과학 및 생물학적 시각​욕망의 소멸: 욕망(식욕, 성욕, 생존욕 등)은 뇌의 신경전달물질(도파민, 세로토닌 등)과 호르몬 자극으로 발생하는 생물학적 반응입니다. 죽음으로 심장과 뇌 기능이 정지하면 생물학적 기전이 완전히 소멸하므로, 육신에 기반한 모든 욕망도 물리적으로 함께 사라집니다.​2. 동양 철학 및 불교적 시각​업(業)과 집착의 잔재: 불교에서는 육체가 사라져도 마음의 근원인 **업식(業識)**에 남아 있는 집착과 욕망의 에너지(갈애, 渴愛)가 쉽게 사라..

카테고리 없음 2026.08.26

철이 든다는 것은

사람이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마음의 깊이가 생기는 것은 아닌 것 같다.삶에 대해 고민해 보고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해 성찰하는 과정이 있어야진정으로 어른이 되고 철이 드는 것 같다.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친구가 어느 날 시 하나를 소개해주었다.좋은 생각 100호 기념 시집에 수록된심순덕 시인의'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그때는 단순히 글의 의미로서 감명받고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글이었다.하지만 나 또한 어느새 그때의 부모님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 그 시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것 같다.부모님을 그저 부모라는 지위와 위치로서 보는 것이 아닌 육체를 가진 한 인간으로서 바라보는 관점을 갖는 것이다.육체를 갖는다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다. 지난하고 힘겨운 삶을 함께 겪어..

외롭다는 감정

외롭게 느끼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설령 외롭더라도 그게 불행하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 책을 읽으심으로 해서 이렇게 소통하시고 계신 것입니다.나이 마흔이 지나면서 깨달은 것은 이제 더 이상 나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욕심내기보다'내 주변에 고립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외롭지 않도록 더 챙겨야 되겠구나'를 생각하게 됩니다.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감정적으로 홀로서기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하지만 그것을 외롭다고 느끼지 않고더군다나 외롭다는 감정이 불행하다는 감정으로까지 번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외로울 때야말로 자신이 겪었던 경험들을 곰곰이 되짚어 보고충분히 깊이 사색에 잠겨 스스로와의 대화를 나눌 기회입니다. 한 번도 진지하고 고요하게 마주하지 않..

홍익세상 -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내가 세상을 이롭게 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줄수록 나는 이 세상에 쓸모 있는 인간이 된다.나에게 도움을 받고 나의 도움을 윈 하는 생명들이 내가 잘 될 수 있도록 나를 돕는다.왜냐하면 나는 그들에게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그 에너지들이 모여 나를 더 잘 살게 할 것이다.어쩌면 다들 그렇게 믿고 산다. 이게 남을 돕고 세상을 이롭게 하면서 살아야 할 이유다.남에게 해를 끼치고 세상을 악하게 만든다면지금 당장은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그 기운들이 모이고 쌓여서 언젠가는 본인이 해를 입는다.본인에게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에너지들이 모여서자신이 하는 모든 일들과 삶을 안 좋은 쪽으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니 세상을 이롭게 하는 남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지금 당장 그것들이 나에게 큰 이득이 되지 않..

제2의 고향

내가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 신림동 박금자 산부인과이다.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나의 출생증명서를 잘 보관해주신 덕분에 정확히 알 수 있었다. 10살까지 서울에 살면서 서울의 모든 것들이 당연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사람 많고 차들도 많고 건물도 크고, 많고, 높고. 그러던 중에 부모님의 사정으로 강원도 홍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미지의 세계였던 강원도 홍천으로 오는게 11살의 서울 어린이에게는 낯설었나보다. 부모님이 여름, 겨울 휴가때마다 왔던 곳이 강원도인데도 말이다. 나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빠가 옛날 이야기를 하실때면 홍천으로 이사오는 날 이야기를 하신다. 강원도 홍천으로 이사오는 자동차 안에서 내가 훌쩍훌쩍 울면서 아빠한테 "홍천에 노래방은 있어요?"라고 물어봤다고 하신다.난 그저 내가 살..

아메리카노의 추억

따뜻한 아메리카노나이 서른이 넘어서 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던 시절, 기약 없는 미래를 위해 공부만 하던 공무원 수험생 시절, 아침에 도서관에 갔다가 마음이 답답할 때면 강변을 걸었다. 2013년 9월 선선해질 때쯤,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다. 더위가 한 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는 강변 바람, 비가 올 듯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 9월의 어느 아침.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향이 어찌나 구수하던지. 처음 먹어보는 따스한 아메리카노는 조금은 썼지만 오히려 그 쓴맛이 위로가 되었다. 그동안 살면서 달콤한 것만 찾다가 쓴맛에도 그 나름대로 구수할 수 있다는 느낌을 처음 느꼈다. 그 뒤로 나에게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제 따뜻..

고통과 행복

참을 수 없는 고통 앞에서 나는 행복하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고통은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 무감각, 무기력해지는게 아닐까.애써 행복해지려고하지 말라. 행복해지려고 하는 욕구 자체가 고통을 유발한다.흘러가는 행복과 불행의 강을 무심히 견디고 바라볼뿐이다.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나의 일상이다.

[윌라 오디오북]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매트 헤이그 지음

윌라 오디오북매트 해이그 지음나의 한 줄 요약"인생을 후회하며 낭비하자 마라. 타인의 욕망을 쫓기보다 본인이 진정 바라는 삶을 살아라." 이 오디오북을 듣게 된 계기 - 이미 오래전에 윌라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그때는 블로그를 하기 전이었고 독서를 한 후에 자세히 기록하지 않았었습니다. 나는 당연히 이 오디오북을 들었기 때문에 내용을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번 더 듣게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 매트 해이그 - 1975년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났고 같은 신문의 기고자로 활동하다 소설가가 되었다. 2004년에 낸 첫 소설 《영국의 마지막 가족》부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07년 첫 번째 어린이책 《그림자 숲의 비밀》로 네슬레 어린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