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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사라지고 행위의 결과만 남는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 간에 감정 교류는 필수적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완전히 고립되어 사는 게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점에서 감정 조절은 사회에 잘 적응해 살기 위해 필수 조건인 것이다. 다양한 인간관계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가진다. 하지만 그 감정을 모두 표출하고 살다 보면 인간관계가 힘들어진다. 앞뒤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따라 살다 보면 결국 힘들어지는 것은 나 자신이다. 물리적 행위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게 아니라면 때로는 무분별한 감정을 표출을 인내하면서 사는 법도 배워야 하는 것 같다.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행위로 드러내었을 때 결국 남는 것은 그 물리적 행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나의 의식 안에만 있던 것을 밖으로 꺼낼 때는 그 행위의 결과를 한 번쯤 생각해 보는..

나의 자리를 찾아가는 인생 여행

인생이 힘들면 자리를 옮겨라.인생이 힘든 이유는 대부분 사람과 자리 때문인 것 같다. 주변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나와 맞지 않는 자리, 위치에 있을 경우 등. 그러니 지금 있는 곳이 전부라 생각하지 말고 정말 못 버틸 정도로 힘들겠다면 나를 다른 곳으로 보내라. 때로는 지금의 자리를 포기하는 것도 용기이다. 대신에 옮길 땐 옮기더라도 무작정 옮기는 대신에 최소한 한 가지의 교훈이라도 얻고 옮기는 게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나의 삶 또한 나의 자리를 찾아 떠나온 여정이었다.

직장이라는 종교

어릴 때 '대우'라는 종교를 가지셨던 분의 이야기를 신문 기사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 그때 봤던 그 내용이 문득 궁금해서 한참을 검색한 결과 드디어 찾았다. 그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대우중공업 출신 '김규환' 명장이다. 그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라는 책도 쓰셨다고 한다. 다른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내용이 하나 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어릴 때 봤던 그 기사의 여운이 강해서인지 오랜 시간이 지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이다. 탁발을 하고 공양을 받고 기도를 올리는 것처럼나 역시 직장에서 그런 마음으로 일하려고 노력한다. 직장에 출근해서 탁발(수도자가 음식..

경험과 두뇌 작용

두뇌는 뉴런의 작용과 이런 뉴런들의 시냅스 연결을 통해 발달함.두뇌는 경험을 통해 발달.생각은 이를 강화시킴.경험이 뇌에 입력되고 DNA에 각인되어 후손들에게 유전됨.천재, 신동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임. 타고난 유전자의 힘.DNA를 물려받지 못했더라도본인이 생각했던 것들을 실현시킬 수 있음.바로 경험하면 됨.이를 도와주는 지름길이 책, 독서.인간이 뇌에 새긴 DNA가 아닌 기록으로 외부에 새긴 DNA인 것이다.몸과 마음의 현재 상태를 변화하고자 하거나 생각을 현실로 바꾸고 싶다면책을 읽어야 한다.경험해서 뉴런의 스위치를 켜서 뇌를 활성화시키고생각으로 뉴런들을 연결시켜 경험한 것들을 강화시키고기록으로서 완성시킨다.우리는 망각의 동물이다.한번 경험하고 생각했다고 해서 모두 기억하는 것은 아니다.장기기억..

[윌라 오디오북]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 김헌 지음

윌라 오디오북김헌 지음나의 한 줄 요약"현대 사회 거의 모든 문화의 원천" 이 오디오북을 듣게 된 계기 - 영화 '오디세이'를 보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관심이 생겨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헌 선생님의 오디오북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 김헌 -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교수. ‘지혜를 사랑한다’의 합성어인 ‘필로소피아(philosophia)’라는 말에 이끌려 고대 그리스 철학 연구에 정진하게 된 고전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신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따르며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한 고전 비극, 역사, 철학 등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20여 년 가까이 이어온 그의 그리스·로마 신화 강의는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순위 상..

유튜브와 쇼츠에 빠질수 없는 이유

다양한 경험에 대한 갈망은 인간의 본능이다.오랜 시간 수렵, 채취 생활에 있어 새로운 경험은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했다. 그런 점은 현대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지만 현대인은 시간에 쫓기며 산다. 바쁘고 그만큼 피곤하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의 갈망은 똑같다.그렇게에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유튜브와 쇼츠가 유행할 수밖에 없다.하지만 하나의 경험 매체에 매몰되면 뇌는 다양성을 잃어버린다. 그저 익숙하고 편한 것만 찾기 때문이다.그래서 의도적으로라도 경험의 스팩트럼을 넓혀야 한다. 경험의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항상 어느 한쪽의 경험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고 살아야겠다.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

단재 신채호 선생이 저술한 [조선상고사]의 서문에는 이런 글이 나온다.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 민족주의 역사관으로서 역사를 단순한 과거 사실의 기록이 아닌, '나'라는 주체와 '내가 아닌' 타자 간의 대립과 상호 작용의 연속되는 과정으로 정의 한 것이다. 이 말은 비단 역사학자가 아니더라도, 민족주의자가 아니더라도 생명의 모든 삶을 통찰하는 말인 것 같다. 생존을 위해서 생명은 끊임없이 치열하게 싸운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지구라는 별의 지배자가 되었는지 잘 생각해보면 이 말은 더욱 와닿는다. 자기 종족의 생존을 위해서 위협이 되는 모든 종족들과 생명들을 모조로 멸종시키거나 굴복시켰기 때문이다. 힘으로가 아닌 두뇌와 손을 통한 기술의..

객관식 시험을 위한 공부방법

아공법, 여러 변호사 등 수많은 공부 달인들의 객관식 시험공부법.우선 시험의 모든 범위에 대한 기본서 1 회독 또는 강의를 듣는다.시험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필요하고 내용의 절반 이상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그래야 문제를 풀어도 무엇이 맞고 틀리는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다음은 실전 적용 문제 풀이 단계이다.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구별하기.두 번째 볼 때는 틀린 문제만 풀기. 세 번째 볼 때도 또 틀린 문제만 풀기. 지금 맞은 것은 시험장에서도 맞을 가능성이 높고, 지금 틀린 문제는 시험장에서도 틀릴 가능성이 높다.매번 볼 때마다 펜의 색깔을 달리해서 표시하기.시험 당일날부터 현재까지 거꾸로 생각하며 공부하기. 시험 1년 전, 시험 한 달 전, 시험 일주일 전, 시험 하루 전, 시험 당일.시..

소우주

우주에는 수많은 각 개별적인 생명체들이 존재한다.각각이 같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을지라도 고유의 물리적인 신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우리 서로는 서로를 다르다고 인식한다.그렇기에 각각이 갖는 관점이 모두 다르다.하나의 생명이 갖는 인식은 그 자체로 우주와 같은 것이다.인간을 제외한 생명체들과 언어로서 직접 소통한 경험이 없기에인간만을 기준으로 한다면,인간의 몸은 우주의 기운과 에너지에서 왔기에 그 자체로 우주인 것이다.bTS의 소우주라는 노래 가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