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독서/3) 책 추천

[책 추천]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 양춘미 지음

힐링맨 2024. 8. 1. 00:39
728x90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에세이, 경제경영, 자기계발, 육아, 자녀교육, 취미실용 등 13년간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고, 저자를 데뷔시킨 스타 에디터가 책쓰기 기술을 알려준다. 도서 기획부터 집필 출판사 선택과 출간 후 홍보까지, 예비저자가 책쓰기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철저히 상업출판을 하는 출판사의, 꽤나 많은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만든 베테랑 에디터로서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디테일한 방법을 낱낱이 알려주고자 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가는 방법부터 콘텐츠에 컨셉트를 입히는 법, 내 콘텐츠에 맞는 목차 짜기와 머리말과 맺음말 저자소개 쓰는 법, 정확하고 바른 문장을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투고할 때 지켜야 할 소소한 예의, 출판계약서 각 조항의 의미와 출판사와 계약 시 유의사항, 원고부터 책이 출간되기까지 전반적인 출간프로세스와 출간 후 마케팅 방안까지,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통해 예비저자가 알아야 할 것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엉뚱한 곳에 시간과 비용 낭비하지 말고 천천히 이 책을 따라가 보자. 수개월이 지난 뒤에는 반드시 자신의 이름으로 된 멋진 책을 출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양춘미
출판
카시오페아
출판일
2018.08.20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 쓰기 기술>

양춘미 지음


나의 한 줄 요약

"책의 저자가 배우라면 에디터는 감독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 올해 들어 꾸준히 나도 책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책 쓰기와 관련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

 

 - 아무래도 다양한 책을 읽고 접하다 보니 계속해서 INPUT이 쌓이고 나도 모르게 그것들이 OUTPUT으로 세상에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 그중에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 쓰기 기술>은 세상에 책이 그냥 쉽게 나오는 것 같아도 어느 책 하나 쉽게 나오는 법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같다.

 

 저자 소개 : 양춘미

 - 대학에서 한국어문학과를 전공한 뒤 출판사에 입사하여 14년 동안 일하며 책을 출판한 북에디터였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저자에 대해 검색해 보니, 현재는 어린이 교육 콘텐츠 회사 <THE배우다>를 창업하여 운영 중이다.

 

 -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 쓰기 기술> 이 책은 저자가 14년 동안 북에디터로 일하던 중에 이메일로 받은 투고글들이 전부 복사 + 붙여놓기를 한 것처럼 유사한 형식의 원고가 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그 출처들을 찾아보았는데 알고 보니 대부분 '책 쓰기 코칭 스쿨' 출신의 수강생들이었던 것이다.

 

 - 그리고 더 자세히 책 쓰기 코칭에 대해 검색해 보다가 그 강의들의 '수강료'를 확인한 후, '아니 이 돈을 받고, 이렇게밖에 코칭을 못하나?'라는 생각에 화가 났고 또 북에디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 그리하여 책을 출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억에 남는 책의 내용들

 

책 쓰기를 위한 글 쓰기


1. 콘셉트 잡기


2. 글의 구성, ☆목차☆ 만들기


3. 책 분야 설정하기
 -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에 책 분야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4. 독자와 구매자 예측하기


5. 유사도서 경쟁도서 탐색하기
- 시장 파악하기


6. 글의 일관성 갖추기


7. ☆글쓰기는 건축과 같다. 우선 구조가 잘 갖춰져야 하고 그다음에 감성을 더해야 한다.☆

 

8. 책을 쓰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반드시 필요하다.

 - 꾸준한 글 쓰기

 

 책을 읽으며 느낀 것들

 - 비록 지금 내가 당장 출판사에 투고하진 않을 것이지만 만약에 내가 책을 출간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책을 출간하는 전문가인 북 에디터의 입장에서 자세히 설명을 들으니 막연했던 책 쓰기에 대해 어렴풋이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그리고 책을 쓰는 데는 저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북 에디터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책에 나온 말 그대로 책을 쓰는 작가가 배우라면 북 에디터는 감독이라는 말이 확 와닿았다.

 

 - 그리고 무엇보다 나중에 내가 정말로 출판사에 투고를 하게 된다면 쓸데없는 작가의 자존심 세우지 말고 출판사 에디터의 말을 잘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또한 북 에디터가 쓴 책이다 보니 글이 정말 술술 잘 읽히는 느낌이었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책을 출간하는 길에 한발 더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 책 완독일 : 2024년 7월 1일 ~ 2024년 7월 24일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 공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