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행] 하이원 워터월드 + 그랜드 인투라온 호텔

<강원도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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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기 전인 7월 중순쯤에 미리 여름 휴가를 다녀오기로했다. 정선 그랜드 인투라온 호텔에서 숙소를 잡고 하이원 워터월드로 갔다.

강원도 정선, 태백 이쪽이 고지대라서 그런지 여름인데도 시원한 바람이 분다. 입장시간이 14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흐려서 그런지 살짝 시원쌀쌀한 느낌이었다.

평일이기도 하고 산 속 깊은 곳에 있다보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덕분에 항상 올때마다 쾌적한 느낌이다.

놀이기구는 별로 안타고 오로지 파도풀만 신나게 즐기고 왔다.

호텔 엘리베이터에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가 있었다. 올해 이 호텔 이벤트로 여러번 공짜 숙박을 한 것 같다. 이전에는 정선 라마다 호텔이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객실이 야무지게 청결하고 좋았다.

경치도 굿굿. 저 멀리 하이원 리조트가 보인다.

이번 정선 여행의 마무리는 강원랜드이다. 어차피 기껏해봤자 몇 만원이라서 그냥 구경한다는 느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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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7일
(with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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