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뭐든 잃고 난 후에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다.
특히 건강이 그렇다. 젊고 건강할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 둘 고장나고 정상적인 기능을 잃고나니 그동안의 안좋은 습관들 때문에 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뭐든지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이빨이 4개씩이나 빠지는 상황에 놓인 지금에서야 큰 고통을 겪으면서 되늦은 후회를 해본다. 치통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그동안 치아 건강 관리에 소흘했던 내 자신을 탓한다. 앞으로는 딱딱한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양치질뿐만 아니라 치실과 치간칫솔을 활용해 매일매일 치아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번 고통이 앞으로의 삶에 좋은 교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728x90
반응형
'[삶이 이야기가 되는 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지금 배운대로, 아는대로 살고있나 (0) | 2025.04.02 |
---|---|
인생이라는 여행 -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 (0) | 2025.04.02 |
삶을 미리 알았어도 달라지는건 없으리 (0) | 2025.03.11 |
지금 나는 배운대로, 아는대로 살고있는가 (0) | 2025.02.05 |
시대의 표정 (0) | 202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