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

코로나19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 (화이자)

힐링맨 2021. 12. 29.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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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일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그게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3차 접종 부스터샷까지 맞아야된단다.

원래는 6개월 후에 접종이라고했는데
3개월 후부터 접종하는걸로 바뀌어서
16일부터 계속 안내 문자가 왔다.
그래서 12월27일로
예악 날짜를 잡았다.


(1차 접종 후기)
1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을 했었는데
정말 심하게 몸살을 앓았었다.
오후 5시쯤 접종 했었는데
새벽 2시부터 갑자기
몸이 으스스해지더니
오한, 발열, 두통이 한꺼번에 왔다.
온몸에 근육통이 심하게 왔고
너무 아파서 새벽에
잠을 못잘 정도였다.

다음날에는 너무 어지러워
계속 타이레놀을 먹었지만
효과는 잠깐뿐이었다.
타이레놀 한 통을 거의 다 먹은것 같다.

응급실이라도 가고싶은 마음이었지만
도저히 응급실까지 갈 힘이 없어서
그냥 버티고 누워있을뿐이었다.

그러다 셋째날 오후
정확히 접종 48시간째 되더니
신기할 정도로 씻은 듯이 나았다.
너무 개운한 느낌에
강변으로 산책을 갔다왔다.


깜빡하지 않게 이렇게 1일전에
국민비서를 통해 카톡이 온다.

(2차 접종 후기)
2차는 화이자를 접종했는데
접종한 팔에 근육통이 살짝 있었고
2~3주정도 심장이 이따금씩 쿡쿡
쑤시는 느낌이 들었다.
심장을 쥐어짜는 느낌이랄까?!
가끔씩이었고 너무 심하진 않았기에
그냥 참고 넘겼고
한달 정도 지나니 괜찮아 졌었다.
그 외 1차때같은
근육통, 몸살, 오한, 발열은 없었다.


드디어 3차 부스터샷까지 접종했다.

일단 접종한 당일날은
정말 아무렇지 않았고
주사 맞았던 왼쪽 팔만
욱신거릴뿐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살짝 근육통과
몸살기가 있었지만 계속 잠을 잤다.
다행히도 3차 접종은
크게 앓지 않고 잘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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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내 주위에 보면
백신 부작용 때문에 아직도 백신을
접종 안한 사람들도 있다.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지 않기 위해
백신을 맞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코로나 부작용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만큼 접종을
강요 할순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아직도 접종 안한 사람에게
얼른 접종하라고 재촉했다가
그 사람이 부작용 때문에
생명에까지 지장이 있다면
접종을 안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생각에
아직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이
확실하지 않는 이상 강요할순 없고
설령 어쩔수없이 해야한다 하더라도
정부에서 반드시 포괄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인과성을 인정해주고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디 이 지겨운 바이러스 정국이
하루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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