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카페] 바다정원 -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소나무 정원이 있는 힐링 카페

<강원도 고성 바다정원 카페>

동해바다와 소나무 숲의

조화가 아름다운 힐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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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3 바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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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에 있는 바다정원 카페는 동해바다에 올 때마다 오는 카페이다. 속초에서도 멀지 않고 주차장도 매우 넓다. 특히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들도 많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이번 워크숍도 어김없이 점심 식사 후 바다정원 카페로 왔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카페인 것 같다. 다들 바다정원 카페에 올 때는 기분이 좋아 보인다.

 

바다정원 카페 정문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바다정원 구관과 건어물 가게가 있다. 왼쪽 큰 건물인 신관으로 가면 된다.

 

고성 속초에 놀러 와서 밥 먹고 바다정원 카페만 들러도 커피도 마시고 건어물과 젓갈류를 구매할 수 있다. 카페도 들리고 선물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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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예전 고성 산불 때 바람이 워낙 강해서 이곳까지 불길이 번졌었다고 한다.

 

2022년 카페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카페라고 한다. 바다정원 별관에서는 건어물과 젓갈류를 살 수 있고 구관(본관) 1층은 캠핑 콘셉트의 식당이다. 텐트마다 자리가 있어 가리비 삼합이나 삼겹살 철판구이를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구관 2층은 카페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다.

 

바다정원 메인 건물인 신관이다. 층 별로 뷰 포인트가 다르다고 한다. 신관 2층에도 레스토랑이 있다. 3층~4층은 실내 카페이고 5층은 야외 루프탑이다.

다른 데는 몰라도 5층은 꼭 가서 사진 찍어줘야 된다. 그리고 1층 앞에도 소나무 정원이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이 소나무 정원에 있다. 외국 휴양지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힐링되는 분위기가 좋다.

 

커피와 빵 가격은 보통 7천 원 이상이다. 좀 비싸지만 경치값이라고 생각한다.ㅎㅎㅎ 바다정원은 카페만 있는 게 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바다정원 카페는 빵도 맛있다. 보통 점심 식사 후에 들르기 때문에 배불러서 빵 안 먹으려고 했는데 막상 빵 냄새 맡으니까 먹고 싶어 져서 결국 종류별로 다 먹어봤다.ㅋㅋㅋ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바닷가로 나오면 이렇게 바다정원이 나온다. 의자도 정말 편하기에 오랫동안 앉아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 정말 힐링된다. 날씨까지 더 좋으면 완전 땡큐~!!!

 

바다정원에 자리 잡고 위를 올라다 보니 숲 속에 와있는 것처럼 소나무들이 나를 감싸주는 느낌이다. 희한하게 바다정원만 오면 하늘이 이쁘다.

 

생각해 보니 바다정원 카페에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주차장도 넓고 바다정원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모임이나 단체에서 많이 오기 때문이다.

 

바닷가 앞에서 실컷 바다 구경하면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다. 바닷가 앞에 소나무정원이 있어서 마치 숲에 있는 느낌이 든다. 

 

어느 휴양지 못지않게 아름답고 편한 느낌이 드는 카페이다. 그냥 바다정원에 앉아서 바다보면서 가만히만 있어도 행복한 느낌이다. 정말 동남아까지 멀리 갈 필요가 없을듯하다. 난 여기만해도 만족해.ㅎㅎㅎ

 

그리고 바다정원 카페에 오면 무조건 와야 하는 5층 야외 루프탑. 숲과 바다와 하늘 구름의 조합이 정말 아름답다. 강원도 고성 속초에 오면 다음에 또 와야겠다. 오늘도 힐링 잘하고 갑니다~!

 

강원도 고성 속초 

힐링카페 추천

<바다정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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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2일

(with co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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