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근처 맛집 추억의 땡밥춘천 사람들만 아는 맛집. 과거의 땡밥이 돌아왔다. 춘천에서 대학교 다닐 때 강원대 후문에서 그리고 명동에서 맛볼 수 있었던 의 땡밥이 춘천시청 바로 앞에서 다시 생겼다.위치는 춘천시청 바로 앞에 있는 봉천동 진순자 김밥 자리이다. 2000년대 중후반 춘천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아마도 대부분 알 것이다. 은박지에 밥과 치즈를 듬뿍 넣어 공깃밥 용기를 뒤집어 땡~땡~~ 땡~~~~ 쳐 주시던 그 경쾌한 소리.ㅎㅎㅎ 정말 추억의 맛이었다. 12월 5일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동안 줄이 워낙 길어서 한번 맘먹고 줄을 섰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다. 그러다 오늘은 오픈 시간인 11시에 오픈런을 하려고 줄을 섰는데 드디어 담터 땡밥을 먹을 수 있었다. 일요일과 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