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B (birth)와 D (death) 사이의 C (choice)이다." - 장 폴 사르트르 - 내가 가장 좋아했던 TV프로그램인 무한도전 'YES OR NO'편에서 인상 깊었던 마라도를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10년이 지나 드디어 오게 되었다. 이렇게 오기 쉬울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올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마라도 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1. 제주도로 간다. 2. 제주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운진항까지 간다. 3. 마라도 가는 배 표를 구매 후 마라도를 간다. 이렇게 하면 대한민국 최남단까지 간단하게 갈 수 있다. & 준비물 : Money와 신분증 우선 제주도 비행기를 타고 우선 스마트폰에서 '가고 싶은 섬' APP을 설치하여 마라도 여객선을 예약한다. 어플에서는 가는 시간과 오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