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이 정말 맑은 날이었다. 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강변 앞이라서 경치가 좋을 것 같다고 가보자고 했다. 그래서 간 곳이 홍천군 화촌면에 있는 동키 카페~! 동키 마을에 있어서 같이 운영되는 곳인가 해서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셨다. ㅎㅎㅎ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카페 앞마당을 지나서 입구 쪽으로 가면 이렇게 아늑해 보이는 의자들이 있다. 하지만 오후 시간대는 햇빛 때문에 눈부실 것 같다. 카페 안에 들어가 보니 친절하신 여사장님이 계셨고 카페 안에는 평일인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그래서 카페 내부 사진은 못 찍었다. 좋은 카페는 어떻게든 다 찾아오나 보다. 시골 카페라 가끔 벌과 벌레가 좀 있었지만 경치가 너무 좋았다. 덕분에 흠뻑 힐링하고 왔다. 흑임자 라테와 오미자 에이드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