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추천]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 저우신위에 지음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를 알고 돈의 주인이 돼라!” 인간 심리와 돈의 관계를 연구한 세계 최고의 심리학자 인문학과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탄생한 돈의 독심술 돈이란 무엇일까? 돈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사람을 뒤흔들까? 과연 돈이란 무엇일까? 당신에게 돈은 어떤 의미인가? 이 책의 저자는 ‘돈’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인간 심리를 연구한 학계의 선두주자이다. 그의 신선한 연구 주제들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포함한 다수의 유명 매체에 보도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네이처》나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같은 저명한 학술지도 그의 논문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실험과 사례로 돈과 심리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그가 세밀하게 살펴본 인간 심리와 돈의 관계는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우리는 돈이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어렴풋이 알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시원하게 긁어 준다. 돈은 인간의 심리를 조종한다. 그리고 인간의 심리는 다시 돈을 통해 외부 세계로 표출된다. 따라서 그 사람이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면 그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사용하는 ‘돈을 이용한 독심술’의 방법이다. 돈과 인간은 과연 어떤 관계일까? 돈은 어떻게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까? 돈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란 무엇일까? 돈의 실제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열쇠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돈으로 촘촘히 연결된 사회 네트워크를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저우신위에

출판

미디어숲

출판일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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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오디오북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저우신위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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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 줄 요약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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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오디오북을 듣게 된 계기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만 몰랐던 부자 되는 법'을 보다가 돈의 심리학이 궁금하여 듣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책의 내용들

1.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 보면 알 수 있다."

2. 돈은 진통제 역할을 한다. 돈은 삶의 고통을 줄여준다.

3. 구체적인 숫자가 더 실현가능성이 있다. 숫자는 구체적일수록 더 믿음을 준다.

4. "시간은 금이 아니다."
 -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생각은 그 사람의 사회적 관계를 망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이것이 오랜 기간 길어지면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의 크기도 줄어든다.
 - '시간이 돈이라는 생각'은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게 하지만, 늘 이런 생각에 얽매여 있으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일상의 행복을 놓칠 수 있다.

5. "행복해지고 싶다면 물건보다는 경험을 사라."
 - 인생은 무엇을 했는지로 남는다.
 - 경험은 곧 나의 삶이 된다.
 - 좋은 경험은 인생의 행복한 기억으로 저장된다.
 - 한 사람의 인생은 무엇을 가졌느냐보다 무엇을 했는지로 정의된다.

 

 오디오북을 들으며 느낀 것들

 - 이 책을 들은 후,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바로 이어서 들었는데 두 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우선 공통점은 두 책 모두 돈에 대한 정서를 이야기한다. 돈을 대하는 태도와 정서가 개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설명한다.

 

 - 저우신위에의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책은 주로 돈에 대한 대중의 심리를 알 수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돈의 심리학을 다루는 느낌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한 공부하는 차원에서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양한 연구 사례들을 통해 돈을 대하는 사람의 심리를 소개한다. 

 

 - 한편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중보다는 몇몇 유명한 투자자의 사례들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미시적 관점에서 개인이 부자의 마인드를 갖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 두 책 모두 돈에 대한 인간의 심리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두 책 모두 돈과 행복의 연관성을 말할 때 특히 더 집중이 잘되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부족하면 쉽게 불행하다는 감정에 휩싸일 수 있다.

 

 - "시간은 금이 아니다." 이 부분은 깊게 생각해 볼만한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들었던 생각은 '시간에 넉넉하면 돈이 부족하고, 돈이 부족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사회적으로도 대부분 노동하는 시간에 따라 돈을 주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시간은 곧 돈이다.'라는 생각이 깊게 박여있는 듯하다. 하지만 이제는 일상의 행복을 위해서 이런 생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부의 격차는 불가피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격차라 너무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갈취하지는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추천의 글

  - 이 책은 주로 돈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고 실험했던 통계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래서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듯하다.

 

 - 돈이 행복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좋을 문장들이 몇몇 있다. 대부분 돈에 대한 다양한 연구 사례들을 소개해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 돈에 대한 통찰력 있는 문장들이 섞여 있기에 잘 듣다 보면 돈에 대한 마음가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 같이 들으면 좋은 오디오북 -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

[윌라 오디오북 추천]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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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북 완독일 : 2024년 1월 24일 ~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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